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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해수욕장서 스노클링 하던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3-10-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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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과 해경이 스노클링 중 물에 빠진 30대 남성을 찾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소방당국과 해경이 스노클링 중 물에 빠진 30대 남성을 찾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강원도 고성군 봉수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8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2시 31분쯤 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봉수대 해수욕장 바위섬 근처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1세 A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스노클링 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해경은 A씨를 40여분 만에 구조했지만,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해경 등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해경이 스노클링 중 물에 빠진 30대 남성을 찾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소방당국과 해경이 스노클링 중 물에 빠진 30대 남성을 찾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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