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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갚기 빠듯" 가계 여윳돈 줄어…코로나 이후 최대폭 감소

입력 2023-10-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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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가계 여윳돈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가계의 월평균 흑자액은 114만 천원으로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비해 13.8%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특히 집집마다 내야 하는 이자 비용이 빠르게 늘면서 흑자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는데, 가계 이자 지출 증가율은 지난해 2분기 7.1%에서 4분기 28.9%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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