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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2' 킹덤 무진 "롤모델은 BTS 선배" 일문일답

입력 2023-10-06 20:22 수정 2023-10-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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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무진, GF엔터테인먼트 제공

킹덤 무진, GF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킹덤(KINGDOM) 무진이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무진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진은 성 앞에 서서 묘한 분위기를 과시하고 있다. 고개를 돌린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무진의 모습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무진은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편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킹덤은 18일 정오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멤버 무진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 킹덤 무진 일문일답.

-7개월 만에 컴백이다.

"대단원의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했다. 열심히 준비한 것들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최근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마친 소감은.

"지구 반대편에도 많은 킹메이커가 있는지 몰랐는데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얼른 또 만나러 가고 싶다. 또 저희가 미국에 있을 때 VMA 시상식이 있었는데 나중에 꼭 설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History Of Kingdom' 7부작을 마치는데 기억에 남는 편은.

"'승천'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저희에게 가장 친숙한 문화를 담은 앨범이라 더 많은 걸 표현할 수 있었다."

-지난 3년여간 이어온 7부작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것은.

"'이렇게나 많은 문화들이 있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또 많은 분이 좋아해 준 것 같아서 기뻤다."

-방대한 세계관이었던 7부작을 마무리하는 기분은.

"시작할 때 어렵다고 생각했던 길이었는데 잘 마무리하는 것 같다. 또 방대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작을 어떻게 할지가 저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의 관전 포인트는.

"조만간 팬분들과 만날 기회가 더 생길 것 같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가수의 꿈을 꾸게 했던 롤모델은.

"그룹 방탄소년단 선배님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라서 그렇게 되고 싶다."

-컬래버 하고 싶은 국내외 아티스트가 있다면.

"그룹 크래비티 선배님이다. 하는 음악들을 좋아해서 같이 해보고 싶다."

-데뷔 3년 차다. 가장 인상 깊었던 팬이 있나.

"데뷔 전부터 제 옆에서 지켜준 팬들이 있는데 변함없이 웃으면서 응원해 주는 모습에 힘을 얻는다."

-앞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다면.

"더 방대한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팀이 됐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3년 동안의 소개를 기다려 주느라 너무 고생 많았다. 앞으로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테니 오랫동안 저희 옆에서 행복했으면 좋겠고, 보내는 하루들이 평안하길 기도하겠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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