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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BIFF] 이성민 "'재벌집 막내아들' 에미상 후보, 좋은 결실 기대해"

입력 2023-10-0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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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성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이성민이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국제 에미상 노미네이트 소감을 전했다.

이성민은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CGV에서 진행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운수 오진 날' 특별 GV에서 "'재벌집 막내아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한때 회장님 소리도 많이 들었다. 이제는 기사님 소리를 들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에미상 최종 후보에 들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제51회 국제 에미상(International Emmy Awards)에서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에 최종 노미네이트 됐다.

올해 51회를 맞은 국제 에미상은 미국의 시청자와 방송관계자에게 외국의 우수한 TV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오는 11월 공개되는 '운수 오진 날'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평범한 택시기사 이성민(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 유연석을 태우고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엄마 이정은(황순규)이 가세해 긴장감을 더한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부산=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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