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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출신 박종찬, 20대 여성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

입력 2023-10-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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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출신 박종찬

스펙트럼 출신 박종찬

스펙트럼 출신 배우 박종찬이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됐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종찬은 지난 8월 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란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앞서 박종찬은 올해 7월 말 SNS로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 씨를 집으로 초대해 술에 취해 잠든 A 씨의 나체를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고소장에서 '박종찬의 집에서 평소 주량보다 많이 마셔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 그러다 카메라 불빛과 동영상 촬영음에 눈을 떴는데 박종찬이 내 나체를 촬영하고 있었다.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와중에 동영상을 찍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찬이 영상을 유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종찬에게 고소 의사를 전할 때마다 죽고 싶다는 말을 해 고소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불안감이 몰려왔다. 카메라 불빛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려 고소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박종찬은 A 씨가 법적 대응을 선언하자 A 씨를 스토커로 신고하겠다며 연락처까지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최근 웹드라마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으나 해당 사건으로 통편집 됐다. 또한 박종찬이 등장한 홍보 영상 역시 비공개 처리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WYNN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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