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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연상돼서?…돌연 삭제된 6번·4번 선수 포옹 사진

입력 2023-10-05 21:24 수정 2023-10-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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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의 부정 출발로 논란이 됐던 여자 허들 100미터.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실격된 우 옌니가 금메달을 딴 린위웨이와 포옹을 나눈 사진인데요, 이 사진이 중국 관영매체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왔다가 돌연 삭제됐습니다.

트랙 번호인 6과 4라는 숫자 때문이란 해석에 힘이 실립니다.

두 숫자의 조합을 중국에선 금기시 한다는군요.

1989년 6월 4일.

시민들을 유혈 진압한 '톈안먼 민주화시위'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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