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키워드는 < 장관의 자격? > 이렇게 잡아봤어요. 앞서 영상 보셨지만 여야 신경전이 치열한데, 김행 후보자 이야기부터 좀 해볼게요. 김행 후보자가 온라인 뉴스 사이트 '위키트리'를 창업해서 운영해 왔잖아요. 그런데 위키트리에서 나온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뉴스들, 제목들에 대한 내용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장면 잠깐만 보고 오겠습니다.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 : 김행 후보자께서 이런 기사들로 돈을 버셨어요. 혐오 장사로 주가를 79배 급등시켜서 100억대의 주식 재벌이 되셨습니다. 차별과 혐오에 기생해서 100억이 넘는 자산을 증식을 시켜놓고 여성가족부라는 공직까지 맡겠다는 건 너무 욕심이 과하신 거 같습니다.]
[김행/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 저도 부끄럽고 이게 지금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본인이 그 언론사의 대표세요.}]
[용혜인/기본소득당 의원 : 부끄럽다고 이야기하셨는데 부끄럽다고 이야기하시면 지금 그 자리에서 전 사퇴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행/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 제가 말씀드리겠는데요. 그 10위 순서를 연도별로 보시면요. 대한민국의 큰 언론사, 저희보다 훨씬 큰 언론사, 메이저 언론사 1, 2, 3위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 용혜인 "성희롱적 기사들 양산"
· 김행 "메이저 언론사 1·2·3위도…"
· 김행, 김건희 여사 친분설 부인
· 유인촌,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에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