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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후보자 인사청문회…김행 후보자 청문회 막판 조율

입력 2023-10-05 08:19 수정 2023-10-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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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왼쪽)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5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의 실시 여부를 두고 막판 협의를 벌일 예정입니다.

유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그가 이명박 정부 시절에 이미 문체부 장관을 한 차례 지낸 인사라는 점, 장관 재직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 리스트'를 관리했다는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여당의 불참 선언으로 파행될 위기에 처했던 김행 후보자 청문회는 어제 양당 원내대표 회동으로 예정대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 후보자 청문회가 열릴 경우 그가 '소셜뉴스'(인터넷 매체 위키트리 운영사)의 본인 지분을 공동 창업자인 공훈의 전 대표에게 전량 매각하고 남편 지분을 시누이에게 팔아 '주식 파킹'(우호적 제3자에게 잠시 주식을 맡기는 것)을 했다는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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