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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12월 결혼 발표 "인생 큰 전환점"

입력 2023-10-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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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다니엘 린데만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4일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동고동락하며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니엘 린데만은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및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늘 건강하고 웃음이 가득한 가을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다니엘 린데만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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