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바람 불고 쌀쌀한 아침…중부내륙 아침기온 5도 안팎

입력 2023-10-05 06: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5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내륙에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중부 내륙에서 밤사이 체감 온도가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산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까지 울릉도와 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