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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BIFF] 정수정·박은빈·판빙빙…개막식 드레스코드 '블랙 앤 컬러풀'

입력 2023-10-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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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정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정수정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드레스 코드는 '블랙 앤 컬러풀'이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풍경을 이뤘다. 특히 레드카펫을 밟은 배우들은 우아한 블랙 혹은 선명한 컬러풀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거미집'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정수정은 이날 레드카펫의 여신이었다. 고전적인 분위기의 헤어스타일과 레드립으로 멋을 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배우 하윤경, 임세미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하윤경, 임세미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임세미와 하윤경은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영화 '딸에 대하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같은 블랙이지만 다른 소재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동시에 레드카펫을 밟았다.
배우 전종서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전종서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영화 '발레리나'로 초청된 전종서는 연인 이충현 감독과 함께였다. 어깨를 드러내면서도 풍성한 라인의 블랙 드레스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배우 박은빈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은빈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개막식 단독 사회에 나선 박은빈은 부산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 드레스를 선택했다. 수수한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컬러풀한 메이크업으로 한층 화려한 'MC룩'이 완성됐다.

배우 한예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한예리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결혼 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한예리. 블랙 드레스 사이에서 독특하게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로 멋을 냈다. 꽃이 수놓아진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레드카펫을 걸었다.
배우 판빙빙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판빙빙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중화권 스타 판빙빙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독특한 실루엣의 다홍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판빙빙의 화려한 이목구비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무드를 빚어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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