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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故 노영국 빈자리 채운다…'효심이네' 합류

입력 2023-10-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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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규철 '태종 이방원' 스틸. 사진='태종 이방원' 홈페이지

배우 김규철 '태종 이방원' 스틸. 사진='태종 이방원' 홈페이지

배우 김규철이 고(故) 노영국의 빈자리를 채운다.

4일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에 따르면, 김규철은 고인이 연기했던 강진범 역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3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노영국은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촬영 중이던 지난달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74세.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노영국의 사망 이후에도 녹화 분량을 그대로 내보냈다. "드라마를 향한 당신의 열정과 헌신을 기억할 것"이라는 애도의 메시지를 담아 방영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유이(효심)가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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