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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솔로 활동 정점 찍는다… 11월 3일 '골든' 발매

입력 2023-10-0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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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앨범 커버 이미지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앨범 커버 이미지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 활동에 정점을 찍는다.

정국은 4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에 11월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GOLDEN)'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그의 별명인 '황금 막내'가 연상되는 제목이 인상적이다. 정국은 이번 음반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색채를 가감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발표된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과 '3D (feat. Jack Harlow)'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정국은 지난달 '3D' 발표 당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내 목소리로 할 수 있는 음악은 다 해 보겠다. 여러분에게 좋은 곡을 많이 들려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힌 만큼 첫 솔로 앨범에 담길 곡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국은 '세븐'과 '3D'를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영국 등 주요 해외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2일 자)에서 '3D'가 정상에 올라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두 곡 이상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남성 솔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 활동으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 갈 태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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