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슈퍼주니어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
오늘(4일 수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JTBC '램프의 기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펼쳐진 2박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마지막 날의 첫 번째 장소인 '무라바 궁전'에서는 '램프 카드' 대방출 미션이 펼쳐진다. 궁전 곳곳에 숨겨진 총 40개의 램프 카드를 찾아내는 '숨은 램프 카드 찾기'와 '히든 사진 미션'으로 멤버들은 시작 전부터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자타공인 예능돌'답게 함정 카드를 역이용해 영리한 플레이를 하며 넓은 시야로 램프 카드를 잘 찾아내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함정 카드만 족족 찾아내는 멤버도 등장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한 멤버는 상반신이 물에 젖어가며 고군분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본격적인 전략 싸움 대결이 시작된 '숨은 램프 카드 찾기' 미션에서 과연 '램프 카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멤버가 누구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후 멤버들은 사우디 왕조의 첫 번째 수도였던 '디리야'를 방문해 마지막 램프 카드 미션을 수행한다. 멤버들은 진흙 도시 디리야를 누비며 아는 아랍어와 영어를 총동원해 현지인에게 미션을 시도하지만, 높은 소통의 벽으로 인해 엉뚱한 미션을 하거나 미션 포기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고. 이처럼 멤버들을 진땀 빼게 한 '램프 카드' 마지막 미션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멤버들은 지중해식 만찬으로 여행 마지막 식사를 즐기며 여행 3일 동안 각자 모은 램프 카드의 개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램프 카드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밝혀지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멤버들이 첫날 빌었던 소원은 무엇일지, 소원을 성취할 멤버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비의 땅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슈퍼주니어의 마지막 여정은 오늘(4일 수요일) 밤 12시 JTBC '램프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