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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파격과 화제의 연속… 인트로 필름 시선고정

입력 2023-10-0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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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영파씨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영파씨(정선혜·위연정·지아나·도은·한지은)가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인트로 필름을 선보였다.


영파씨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 인트로 필름을 업로드했다.

치즈 강도단(Cheese Heist)으로 활약하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작전 테이블에 모인 이들은 치즈를 통해 온 세상에 영파씨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이후 이들은 치즈에서 주파수를 추출하고 이를 카세트테이프에 담는 등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마치 첩보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BGM에 만화적인 2D 그래픽을 활용한 기발한 화면 구성이 쉴 새 없이 교차되며 멤버들의 키치한 매력이 한층 돋보인다. 유쾌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한 상상력을 과시하며 독보적인 팀의 아이덴티티를 각인, 영파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마트 전단지·영수증·식품 박스 등 이제껏 보지 못한 티징 콘텐츠가 계속인 가운데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영파씨만의 청개구리 같은 매력으로 가요계 뉴 트렌드를 이끌 것을 예고한다.

18일 오후 6시 전격 데뷔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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