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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농구, 일본에 패해 결승 좌절…동메달 놓고 북한과 맞대결

입력 2023-10-03 22:38 수정 2023-10-0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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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준결승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사오싱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여자 농구 준결승전에서 58대 81로 일본에 패했습니다.

경기 초반 한국 대표팀은 첫 득점을 일본에 내주며 1쿼터 경기를 15-20으로 5점 뒤진 채 끝냈습니다. 이어진 2쿼터 경기에선 33-4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3쿼터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44-56으로 끝냈습니다. 마지막 4쿼터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58-81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한국 대표팀은 북한과 동메달을 두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경기는 5일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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