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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국 방콕 쇼핑몰서 10대가 총기난사...최소 3명 사망

입력 2023-10-03 21:07 수정 2023-10-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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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일 태국 방콕의 시암 쇼핑몰에서 총격사고가 일어나 사람들이 급히 도망치고 있다. 〈영상=로이터〉

현지시간 3일 태국 방콕의 시암 쇼핑몰에서 총격사고가 일어나 사람들이 급히 도망치고 있다. 〈영상=로이터〉

현지시간 3일 태국 방콕의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총격이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영상=로이터〉

현지시간 3일 태국 방콕의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총격이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 〈영상=로이터〉


태국 방콕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로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총격범은 체포됐는데 14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3일 영국 BBC는 태국 방콕의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총격이 일어나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총격범은 체포된 상태로 14살 청년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권총을 사용해 사람들을 쐈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년이 왜 총을 쐈는지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총기난사 목격자인 쉬어 야해브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이 도망쳤어요"라며 "도망치다 여러 발의 총소리를 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BBC는 태국에서 지난해 10월 태국 동부의 한 보육원에서 총기 난사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숨지는 등 총격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지난 2020년에도 태국 나콘라차시마 시에서 군인 한 명이 29명을 쏴서 살해한 사건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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