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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높은 관객 취향 저격 '30일' 첫날 에그지수 98% 초대박

입력 2023-10-03 17:23

강하늘·정소민 주연 로코 '30일' 3일 개봉…만족도·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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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정소민 주연 로코 '30일' 3일 개봉…만족도·호평↑

눈 높은 관객 취향 저격 '30일' 첫날 에그지수 98% 초대박
눈 높은 관객들의 마음에 쏙 들었다. 개봉 첫 날 가장 긴장 된 8부 능선은 넘은 신작이다.

3일 개천절 개봉한 영화 '30일(남대중 감독)'이 개봉과 동시에 극장 3사 사이트에서 가장 높은 실관람 평점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30일'은 오전 상영이 끝난 직후인 오후 1시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 98%,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을 기록하면서 개봉 전 시사회에서 시작된 관객 만족도를 고스란히 이었다. 이는 현재 상영 중인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평점으로 의미를 더한다.

관객들은 '너무 웃어서 복근에 쥐까지 났다' '생각보다 더 웃기고 끝까지 웃겼다. 영화관에 박수까지 터졌습니다' '내 인생에서 한 손에 꼽을 코미디 영화' '영화관이 웃음 바다로 떠내려갔어요' '웃고 싶으면 보세요. 두 번 보고 세 번 보세요' '얼마나 웃길까 했는데 그냥 미쳤다' '뻔하지 않은 전개와 대사가 신선해요' 등 호평을 쏟아내면서 입소문 추천에 화력을 높였다.

선선한 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기분 좋은 소통의 시간을 공유할 '30일'은 전체 예매율 1위 자리까지 굳게 지키고 있어, 10월 극장가 복병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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