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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종목 '컴파운드 양궁' 소채원, 여자 개인전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입력 2023-10-03 14:56 수정 2023-10-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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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에서 승리한 소채원 선수. 〈사진=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에서 승리한 소채원 선수. 〈사진=연합뉴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소채원이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양궁은 활의 종류에 따라 세부 종목이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뉩니다.

리커브는 전통적인 모양의 활을 이용하고, 컴파운드 양궁은 아시안게임에만 있는 종목으로 케이블, 도르래, 망원렌즈 등을 사용해 만든 활을 다룹니다.

소채원은 오늘(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컴파운드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라티 질리자티 파들리를 145대 142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소채원의 결승전 상대는 인도의 수레카 벤남입니다.

소채원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컴파운드 양궁 금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컴파운드 양궁 개인전이 치러지지 않았습니다.

소채원과 수레카 벤남의 경기는 오는 7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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