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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G 농구·핸드볼 한중·한일전...400m계주·바둑 금메달 노린다

입력 2023-10-03 10:37 수정 2023-10-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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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조별리그 D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조별리그 D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사진=연합뉴스〉


개천절인 오늘(3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중국, 일본과 연달아 맞붙습니다.

이날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8강전에서 개최국 중국과 대결합니다. 한국은 바레인과의 12강전을 이긴 후 14시간 만에 다시 코트에 나서야 해 체력적 부담을 안았습니다. 한중전 경기 시간은 3일 오후 1시입니다.

같은 시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중국과 맞붙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한 여자 핸드볼은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립니다.
 
왼쪽부터 박원진, 이재성, 김국영, 이정태 선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왼쪽부터 박원진, 이재성, 김국영, 이정태 선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이날 일본과 4강전을 치릅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이번 대표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연승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경기 시간은 오늘 저녁 9시입니다.

바둑 대표팀도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남녀 결승 상대는 모두 중국입니다. 여자 단체전 결승은 오전 10시 30분, 남자 단체전 결승은 오후 4시 펼쳐집니다.

김국영, 이정태, 이재성, 박원진으로 구성된 남자 계주 대표팀은 400m 계주 결승에 나섭니다.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37년 만에 메달에 도전합니다. 경기 시간은 밤 10시 25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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