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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임영주 "내게 의미 있는 작품, 행복했다" 종영 소감

입력 2023-10-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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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임영주 "내게 의미 있는 작품, 행복했다" 종영 소감
배우 임영주가 '순정복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임영주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자이언트 복싱 소속 복서이자 대한민국 페더급 복싱 챔피언 한아름(채원빈)과 절친한 선배인 박혜진 역을 맡아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종영을 앞두고 임영주는 “이렇게 긴 호흡으로 참여한 드라마는 '순정복서'가 처음이라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기회 주신 감독님, PD님 등 모든 제작진분들과 촬영 내내 잘 챙겨주시고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혜진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혜진이를 만나서 인간적으로 많이 배웠다. 항상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이 인물을 연기하면서 배우로서 참 재밌었다”며 배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끝으로 임영주는 “같이 연기했던 배우분들, 특히 우리 자이언트 복싱장 식구들한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드라마 '순정복서'를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영주는 '순정복서'에서 아름과의 우정을 통해 따스한 감동을 전한 것은 물론 위트 있는 입담으로 웃음까지 선사하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정적인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며 신스틸러 존재감을 빛낸 임영주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더해진다.

'순정복서'는 2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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