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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주요 도로 다시 정체…오후 5~6시 가장 심할 듯

입력 2023-10-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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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주요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정체는 밤 11시가 넘어야 풀릴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주요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정체는 밤 11시가 넘어야 풀릴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나흘째를 맞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각 지역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은 6시간 7분, 울산 5시간 47분, 목포 5시간 27분, 광주 4시간 20분, 대구 5시간 47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14분입니다.

오전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부근에서 서해대교 부근 7km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고 논산천안고속도로도 공주에서 남풍세까지 50여km를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전 10시부터 귀경길 정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행량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후 5~6시이며 정체는 밤 11시가 넘어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국의 통행량은 평소 일요일보다 많은 482만대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38만대,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49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오늘(1일) 자정에 종료돼 내일(2일)부터는 평소처럼 요금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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