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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양방향 '혼잡'…오전 10시 부산→서울 8시간 40분

입력 2023-09-29 10:15 수정 2023-09-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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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화면〉

〈사진=JTBC 화면〉


추석 당일인 오늘(29일)은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혼재하면서 현재 고속도로의 양방향 정체가 모두 극심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8시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29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이 외 주요 도시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7시간 20분,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8시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28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3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33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627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8~9시 사이, 귀경방향 정체는 내일(30일) 오전 2~3시 사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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