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펜싱 남자 사브르, 중국 꺾고 단체전 금메달…3연패 기록

입력 2023-09-28 19:44 수정 2023-09-28 21: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구본길이 중국을 상대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구본길이 중국을 상대로 득점한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경기에 이어 3연패입니다.

오늘(27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로써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습니다.

구본길은 6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류서연(볼링)과 함께 한국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