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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서울 → 부산 4시간50분…오전보다 정체 조금씩 풀려

입력 2023-09-2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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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8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성길 정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전보다는 정체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10분입니다.

정체가 심했던 이날 정오와 비교해보면 예상 소요 시간이 2~3시간 정도 줄었습니다.

2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28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각 지역까지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의 차량이 각각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이날 귀성방향 혼잡이 연휴 가운데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날 귀성길 정체는 저녁 8~9시쯤, 귀경길 정체는 저녁 6~7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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