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농사부터 사냥까지 적응력 100%

입력 2023-09-27 09: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무인도에 떨어져도 끄떡없는 배우 박은빈의 적응력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10월 28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주말극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박은빈(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인도에 살고 있는 박은빈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감자 농사를 짓고 사냥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낸다. 조개와 나무를 엮어 만든 농기구부터 모래사장 위에 쌓아놓은 화덕과 SOS 신호, 오두막까지 박은빈의 손때가 그대로 묻어나 엄청난 생활력을 짐작하게 한다.

농사와 사냥으로 고된 와중에도 박은빈은 무인도를 환하게 빛내고 있다. 특히 '현실에 지친 당신을 위한 초현실 드라마'라는 문구는 박은빈에게 무인도가 생존과 재난의 장소가 아닌, 단단한 멘탈로 성장할 수 있었던 초현실적인 공간임을 암시하고 있다.

15년 동안 각종 노하우를 동원해 살아온 박은빈이 바라는 한 가지는 무인도를 벗어나는 것. 때문에 어떠한 고난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 박은빈의 굳은 심지가 무인도 탈출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