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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날' 우지현 '거래' 유승호·이주영과 호흡

입력 2023-09-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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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현, 눈컴퍼니 제공

우지현, 눈컴퍼니 제공

배우 우지현이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 출연한다.


10월 6일 첫 공개될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이주영을 비롯해 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출격한다.

우지현은 극 중 형사 차재경 역으로 분한다. 이주영(차수안)의 오빠이기도 한 차재경은 사건을 쫓는 형사의 모습부터 무뚝뚝하면서도 은근히 동생을 챙기는 츤데레 오빠의 모습까지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한 우지현. 영화 '제비', '너의 순간', '그녀의 취미생활' 등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상반기 인기작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임팩트를 보여준 우지현은 현재 ENA 수목극 '유괴의 날'에서 활약 중이다.

'유괴의 날'에서 제이로펌 변호사 최택균 역을 맡고 있다. 지난 3회에 첫 등장한 최택균이 과거 유나(최로희)의 홈스쿨링 선생님이었던 사실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와 동시에 최택균이 윤계상(김명준), 유나와 앞으로 어떤 관계성을 가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회차마다 보일 우지현의 연기가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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