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의 콘서트, 올 추석 특집 편성으로 '안방 1열'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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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의 콘서트, 올 추석 특집 편성으로 '안방 1열' 관람

입력 2023-09-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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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영탁의 콘서트가 추석을 맞아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지난해 공연계를 강타한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시청자를 만난다.

'탁쇼'는 지난해 7월부터 개최돼 11월까지 서울·인천·대구·대전·창원·부산·전주·안동을 거쳐 다시 서울 앙코르까지 뜨거운 열기로 이어졌던 영탁의 전국 투어다. 당시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열린 영탁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모두에게 각별했던 공연이었기에 이번 특별 편성이 더욱 뜻깊다.

영탁은 '탁쇼'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난 뒤 서울 앙코르까지 성대하게 마무리하며 라이브 가수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브루노 마스·방탄소년단·블랙핑크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호평을 받았던 만큼 안방에서도 생생한 열기와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