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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오늘(24일) 10인 최종 선택… 150분 특별 편성

입력 2023-09-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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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

MBN '돌싱글즈4'

미국 돌싱남녀 10인의 최종 선택이 모두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4'에서 듀이·리키·베니타·소라·제롬·지미·지수·톰·하림·희진의 동거 전 마지막 선택이 베일을 벗는다.

참가자들은 기존 시즌의 시그니처인 케이블카에서 대관람차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 선택을 진행한다. 돌싱녀들이 타고 있는 대관람차에 돌싱남들이 탑승해 사랑을 고백한 뒤 돌싱녀가 마음에 드는 돌싱남의 손을 잡고 내리는 방식으로 선택받지 못한 돌싱남녀들은 대관람차에 홀로 남게 된다.

이런 가운데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돌싱남녀 10인의 최종 선택을 지켜보던 중 대반전이 거듭되는 현장으로 인해 눈물과 환희를 오가며 과몰입 후유증을 호소한다. 특히 이들은 한 돌싱남의 예상치 못한 선택에 화들짝 놀란다. 더욱이 한 돌싱녀가 하차 직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돌발 행동을 취하자 은지원은 "제발 데리고 가라. 빨리 내려라"며 다급하게 외친다. 급기야 이지혜는 "어떡하냐"며 울음을 터트린다.

제작진은 "'돌싱하우스'에서의 일주일 동안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는 시간과 치열한 고민을 거듭한 돌싱남녀들이 대관람차에서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도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채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드라마 같은 상황 끝 매칭에 성공한 커플들은 지난 시즌에서 보여줬던 가족 공개에 이어 전 배우자까지 등장하는 스케일이 남다른 100% 리얼 동거에 돌입하게 된다. 동거를 통해 현실적인 부분을 점검하게 될 최종 커플이 누구일지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돌싱글즈4' 10회는 기존 방송 시간에서 50분 늘어난 150분으로 확대 편성돼 이날 오후 9시 3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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