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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활동 연장 논의 "조율 안 됐지만 지속 협의할 것"

입력 2023-09-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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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케플러

케플러(최유진·샤오팅·마시로·김채현·김다연·히카루·휴닝바히에·서영은·강예서)가 활동 연장을 위해 논의 중이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22일 JTBC엔터뉴스팀에 '케플러 프로젝트가 중반이 지난 만큼 아티스트의 장기적 활동 로드맵 및 전략 수립을 위해 선제적으로 만남 자리를 갖고 모든 소속사에게 동일한 제안을 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전 소속사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번에는 조율이 되지 않았다. 아직 활동 기간도 남아 있어 상호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년대전'을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이다. 당초 2021년 12월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멤버들의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로 내년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만약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와 케플러 멤버들 소속사와 활동 연장을 합의할 시 프로젝트 그룹의 첫 재계약 사례가 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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