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됐다…" BTS 슈가, 오늘(22일) 사회복무요원 첫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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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됐다…" BTS 슈가, 오늘(22일) 사회복무요원 첫 출근

입력 2023-09-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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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슈가는 22일 사회복무요원 담당 기관으로 첫 출근한다. 해당 기관에서 근무를 먼저 시작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훈련을 마치면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이어간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여러분은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을 삼가 주길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슈가는 이날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인사드리러 왔다'며 '아미(팬덤명)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됐다.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길 바란다. 건강히 잘 지내다가 우리 모두 2025년에 보자.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