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최현욱 부자호흡? "정말 좋았다"

입력 2023-09-21 14: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최현욱(왼쪽부터)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최현욱(왼쪽부터)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최현욱이 기분 좋은 부자 호흡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tvN 새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정현 감독과 배우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참석했다.

극 중 려운과 최현욱은 부자(父子) 호흡을 맞춘다. 2023년에선 아빠와 아들이지만 1995년에선 동갑내기로 만나는 부자다.

려운은 "(현욱이와) 또래다 보니 통하는 것도 많고 소통도 쉬웠다.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 전부터 현욱이 작품을 많이 봐서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 실제로 럭비공처럼 통통 튀는 걸 보며 많이 배웠다"라고 말했다.

최현욱은 "18살로 잘 살다가 은결이가 등장해 갑자기 아빠라고 부르지 않나. (려운이) 형이랑 촬영하면서 현장에서의 에너지가 좋았다. 티키타카 붙는 신이 많았는데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정말 좋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려운(은결)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 최현욱(이찬)과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극이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진수완 작가가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25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