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권 포기 약속에도 '부결 요청''불체포 특권 포기'를 선언했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표결을 하루 앞두고 공개적으로 체포동의안 통과를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 앞에서 한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며 "단식도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것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2. 확정되기 전 도면으로 착공했다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났던 LH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여러 허점이 있던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새롭게 파악됐습니다. LH가 입주자 모집일을 맞추기 위해 확정되지도 않은 도면으로 공사를 시작했고, 감리도 허술했던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3. 강남 유명 성형외과 수술 뒤 실명서울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한 50대 환자가 한쪽 시력을 잃었습니다. 병원 측은 넉달 동안 유감이라고만 하다가 저희 취재가 시작된 뒤 책임지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김모 씨 : 시력이 돌아올 수 없다라는 얘기를 듣고는 우울증도 오고 생활을 좀 정상적으로 할 수 없을 정도로.]
4. 고물가에 '천원 식당' 만원사례광주광역시의 한 식당 앞입니다. 백반 천원이라고 적혀있는 간판 밑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고물가 속 천원 식당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