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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사생활 피해 호소 "방금도 경찰 출동… 공포스러워"

입력 2023-09-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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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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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가 사생활 피해를 호소했다.

스윙스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내가 도장·공연장·헬스클럽·사옥 등 어딜 가도 날 쫓아오는 친구들이 유독 많아졌다. 방금도 경찰이 한 친구를 데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친구들 가운데 미안해하지도 않고 되려 그럴 것 같은 인상까지 주는 애들이 있더라. 신경 쓰여서 먼저 이야기한다. 그러지 말아 달라. 미리 나를 위해 글을 쓰는 것이다. 내 사람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일상이 바빠서 가끔은 신이 좀 나타나줬으면 하는 보통 인간이다. 내 사생활에서 숨 좀 고르게 해 달라. 내 사람들도 안 무서워하게 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스윙스는 추가 게시물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 무단침입한 뒤 나를 형이라 부르면 공포스럽다. 법은 내가 아무것도 못하게 그대들을 보호하지만 난 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조차 눈에 불을 켜고 긴장하며 지내야 한다. 부탁한다'고 바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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