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여행" 김호중 세번째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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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여행" 김호중 세번째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10월 개봉

입력 2023-09-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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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핵심은 오로지 쉼이다"

공연과 여행을 함께 담아낸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오는 10월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팬들과 함께 했던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전한다.

특히 이번 여행은 김호중이 그간 숨 가쁘게 달려온 자신을 위해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계획을 세워 떠난 것으로, 영화에 그가 오랜만에 휴식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해 호기심을 더한다.

메인 포스터도 여행지에서의 여유를 만끽하며 기타 연주와 함께 감정에 젖어 있는 김호중의 모습이 묻어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2D뿐 아니라 스크린X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X는 '아리스트라' 공연 실황이 정면 스크린을 포함해 좌우까지 이어져 관객들의 시야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 당시의 웅장한 스케일과 탁월한 현장감, 생생한 열기, 벅차오르는 감동까지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김호중이 직접 전하는 '아리스트라' 비하인드는 물론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허심탄회한 모습, 김호중이 직접 전하는 '아리스의 의미'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