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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된 검은 모자' 마이클잭슨 빌리진 무대 때 썼던 모자 경매

입력 2023-09-20 08:23 수정 2023-09-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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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이 빌리진을 부르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자료화면〉

마이클 잭슨이 빌리진을 부르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자료화면〉


마이클 잭슨은 40년 전인 1983년 '빌리진'(Billie Jean)을 부르면서 달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춤 '문워크'(Moon walk)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당시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이 춤을 처음 선보일 때 썼던 검은 모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경매에 나옵니다.

현지시간 19일 프랑스24는 AFP통신을 인용해 오는 26일 파리에서 잭슨의 검은색 페도라가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잭슨은 1983년 '모타운' 방송 콘서트 무대에서 빌리진을 부르면서 처음으로 문워크를 선보였고, 노래를 부르면서 무대 옆으로 이 모자를 벗어 던졌습니다.

이 모자의 경매가는 6만~10만 유로(8500만~1억4000만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클 잭슨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1980~1990년대 최고의 팝스타로, 2009년 6월 주치의로부터 치사량의 프로포폴을 투여받고 50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빌리진은 1982년 출시된 앨범 '스릴러(Thriller)'에 수록된 곡으로, 그의 수많은 히트곡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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