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원 ENA '낮에 뜨는 달' 출연‥표예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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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원 ENA '낮에 뜨는 달' 출연‥표예진과 호흡

입력 2023-09-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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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원,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문예원이 '낮에 뜨는 달'에 합류한다.

20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예원은 ENA 새 수목극 '낮에 뜨는 달' 출연을 확정했다.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한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승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문예원은 극 중 표예진(영화)의 룸메이트 최나연 역으로 분해 구김살 없는 긍정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2018년 영화 '곤지암'으로 데뷔해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리갈하이', '하이에나', '어느 날', '해피니스',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문예원.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주말극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통통 튀면서도 당찬 매력의 소유자 이상민 역으로 활약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문예원이 '낮에 뜨는 달'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낮에 뜨는 달'은 누적 조회수 7억 뷰에 달하며 인기를 모았던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배우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등이 출연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