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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조민수 "강하늘에게 코미디 많이 배워, 선생님이었다"

입력 2023-09-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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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30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30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조민수가 강하늘에게 코미디를 배웠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30일(남대중 감독)' 시사회가 진행됐다.

10월 3일 개봉하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극 중 조민수와 강하늘은 장모와 사위 역할로 나와 티키티카 케미를 선보였다. 조민수는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조민수는 "사실 난 잘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누적돼 있는 캐릭터와 이미지를 '30일'에서 가져갈 거다 했다. 나에 대해 강한 이미지가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고 운을 뗐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30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30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어 "이미 완성본을 봤고, 재밌었지만 아직까지도 코미디는 잘 모르겠다. 코미디 연기는 강하늘이라는 좋은 선생님이 있었다. 하늘 씨한테 배운 게 많다. 좋더라"라며 "내가 안해본 장르를 하늘 씨는 누적돼서 해왔는데 오죽하면 '선생님 오셨어요'라고 했다. 뒤에 재밌는 대사도 많이 도와줬다. 다 역할들이 좋았다. 대중이 웃고 갔으면 좋겠다. 나도 한참 웃었다. 웃음은 전염인데 그 관이 전염돼서 빵빵 터졌으면 좋겠다. 관객이 주인"이라고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감히 내가 어떻게 선배님께 이래라 저래라 하겠나. 그럴 리 없다"고, 남대중 감독은 "두 분 다 센스가 있다. 강하늘 씨가 놀리는 재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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