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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신혜선, 첫 액션 도전 어떨까

입력 2023-09-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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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신혜선, 첫 액션 도전 어떨까
한계 없는 신혜선, 이번엔 액션 도전이다.

신선한 캐릭터 설정, 답답함 없는 시원한 스토리 전개, 볼거리 넘치는 액션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용감한 시민(박진표 감독)'이 반전 매력 넘치는 신혜선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신혜선은 정규직 전환을 꿈꾸며 소심하게 살아가는 선생님이지만, 알고 보면 전직 복싱 선수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 같은 성정을 가진 소시민 역을 맡았다. 소시민의 반전 매력을 담은 스틸 2종은 예쁜 척, 연약한 척하는 소시민과 상대의 주먹을 한 손으로 막는 강인한 소시민의 상반되는 모습으로 신선한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기대감을 높인다.

신혜선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판타지스럽게 다가왔다. 내가 진짜 이런 정의로운 어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게 한 캐릭터”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직 복싱 선수 출신인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액션 스쿨을 다니며 훈련을 받은 것은 물론이며, 복싱까지 배우며 실력을 다졌다. 그 결과 신혜선은 첫 액션 연기라 믿기지 않을 만큼 날렵하고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1차 예고편에 등장한 180도 하이킥 액션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범죄도시'시리즈, '헌트' 등 짜임새 있는 액션을 책임졌던 허명행 무술감독과 신혜선이 만들어 낸 액션 장면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용감한 시민'은 25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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