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기주가 KBS 쿨FM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진기주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KBS 쿨FM(수도권 주파수 FM 89.1MHz) '볼륨을 높여요'에서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라디오 DJ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진기주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진, 고규필, 김종훈이 월요일 초대석 '왔어요'에 출연한다. 라디오 방송 첫 날부터 게스트들과 만나 능숙한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특유의 쾌활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스페셜 DJ로 출연하는 7일 모두 '보이는 라디오'로 꾸려진다. 더욱 친근한 소통으로 청취자들과 호흡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진기주는 지난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초면에 사랑합니다',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리틀 포레스트', '미드나이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최근 드라마 '삼식이 삼촌'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프엘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