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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복무 앞둔 BTS 슈가 "2년 활동 못 하는 게 안타깝지만…"

입력 2023-09-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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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가 군 입대 앞둔 소감을 전했다.

슈가는 17일 오후 8시 30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슈가는 "생존 신고를 하러 왔다. 공연 끝나고 이것저것 촬영을 많이 하면서 지냈다. 건강하게 스케줄을 모두 마무리했다. 모든 월드투어를 마친 뒤 마지막 공연 영상을 봤는데 챕터 1이 마무리 되는 느낌이라 기분이 싱숭생숭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투어 마치고 몸이 아팠던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왜 그렇게 아팠는지 모르겠다. 너무 아파서 못 일어날 정도"라고 덧붙였다.

특히 슈가는 팬들에게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025년에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2년을 뭔가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우리 약속한 게 있다. '슈취타' 콘텐트를 많이 찍어놨으니 기대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슈가가 22일을 기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에서 진·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군 입대를 하게 된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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