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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이연복 감자옹심이 심폐소생 성공할까

입력 2023-09-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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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한국인의 식판'

셰프 이연복이 연달아 발생하는 위기 속에서 요리 인생 50년의 힘을 발휘한다.


내일(16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는 프랑크푸르트 최초 다양성 수용학교에서의 K-급식 현장이 그려지는 가운데 주문한 감자 배달 지연으로 감자옹심이 제조에 빨간 불이 켜진다.

배식 2시간 전에야 도착한 감자옹심이의 재료 감자는 불행 중 다행히도 깐 감자가 도착해 손질 시간을 벌었으나 오랜 시간 감자의 수분을 빼야 하는 옹심이를 시간 안에 완성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50년 경력을 자랑, 무른 반죽을 순식간에 수습하며 쫀득한 옹심이를 만들어낸다.

위기 속에서 탄생한 감자옹심이는 '감자의 나라' 독일 초등학생들을 상상 이상으로 매료시킨다. 블랙핑크, BTS에게 뜨거운 팬심을 드러냈던 학생들은 "(옹심이와) 사랑에 빠졌다", "감자옹심이가 제일 좋아"라며 흡입한다. 독일 초등학생들의 최애 메뉴로 등극한 감자옹심이는 리필이 쇄도하다 못해 품절 사태까지 벌어진다.

급식군단은 K팝에 이어 독일 초등학생들을 사로잡을 K-푸드 감자옹심이의 기운을 이어받아 또 하나의 금배지와 함께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한국인의 식판'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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