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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김우빈·도경수 나영석 신작 '콩콩팥팥' 10월 13일 첫방

입력 2023-09-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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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우빈 김기방 도경수(왼쪽부터 시계방향순)

이광수 김우빈 김기방 도경수(왼쪽부터 시계방향순)

현대인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줄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농촌 라이프가 시작된다.


나영석 PD의 신작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가 10월 1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연예계의 소문난 절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출연해 차진 호흡을 자랑한다.

'콩콩팥팥'은 친한 친구들끼리 작은 밭을 일구게 됐을 때 벌어지는 재미난 일들을 유쾌한 다큐 형식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평상시 자연스러운 모습을 리얼하게 풀어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네 사람은 농사에 대해 잘 모르는 '농알못'이지만 농작물에 울고 웃는 진정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는 것에도 진심이라 놀다가 시간을 다 보낸다.

먼저 농촌 라이프를 이끌어갈 리더 이광수는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한다. '웃음 치트키'로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일을 추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든든한 리더의 면모를 발휘한다.

'콩콩팥팥'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하는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를 강조하며 한껏 꾸미고 밭에 나타난다. 머리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몸을 움직이지 않는 철저한 '선 이해 후 실행' 루틴을 지키는 우직한 캐릭터로 신선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황금 막내 도경수는 형들의 눈빛만 봐도 아는 남다른 센스, 일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일머리, 뛰어난 음식 솜씨를 바탕으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활약한다. 김기방은 농기계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타고난 농사꾼.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밭을 관리하며 솔선수범을 보이고 힘들어하는 동생들에게 웃음을 주는 다정함까지 장착한 맏형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개성 강한 초보 농사꾼들의 좌충우돌 농사 도전기와 친한 사이이기에 나오는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 그리고 케미스트리가 담길 '콩콩팥팥'이라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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