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렛츠 출신 안신애, 피네이션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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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렛츠 출신 안신애, 피네이션 전속 계약

입력 2023-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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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가수 안신애가 피네이션 소속이 됐다.

피네이션은 14일 오후 7시 공식 SNS에 새 아티스트 영상을 공개, 안신애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안신애는 소울풀한 음악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남다른 보컬 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뉴 아티스트 안신애(NEW ARTIST AN SHINAE)'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 발매 일정 '2023.09.21'까지 담겨있어 더욱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안신애는 2014년 바버렛츠로 데뷔해 오랜 기간 언더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프로듀서로서 박정현·성시경·헤이즈·이하이·휘인·김세정·태연·적재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음악 작업을 해 왔다. 또 최근 발매된 화사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에도 메인 작사·작곡가로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안신애는 피네이션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색깔의 아티스트로, 연 어떤 음악으로 대중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