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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의심해 흉기난동 부리던 80대…경찰 테이저건에 단숨 제압

입력 2023-09-15 10:29 수정 2023-09-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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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순찰차에서 급히 내립니다. 경찰 보디캠에 담긴 영상인데요.

경찰관이 향한 곳에는 누가 있었을까요.

[아저씨, 칼 버리세요! 칼 버리세요!]

네, 흉기를 들고 있는 남성이 있었습니다.

경찰관이 흉기를 버리라고 경고를 하지만 무시합니다. 대치 상황이 이어지는데요.

갑자기 이 남성, 흉기를 휘두르며 경찰관에게 달려듭니다.

순간 경찰이 테이저건을 쏴서 남성을 제압합니다.

[아아악!]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된 이 남성, 나이가 80대라고 하는데요.

연인이었던 여성이 다른 남성을 만난다고 의심해 흉기를 들고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다친 사람 없이 깔끔하게 체포돼서 다행", "요즘 흉기 난동 사건 너무 많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제공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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