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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탈덕수용소 처벌 절실… 엄중한 법 처분 촉구"

입력 2023-09-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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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유튜버 탈덕수용소 향한 처벌을 촉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티스트와 임직원은 연예계 이슈를 빙자한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대표적인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해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한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지난해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탈덕수용소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줬다. 이에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준엄한 법의 심판이 없을 경우 일말의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탈덕수용소가 이러한 행위를 재발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경종을 울리지 못했을 때 유사 채널들이 활개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더욱 힘들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탈덕수용소 경우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했다. 소송건에 있어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엄중한 처벌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탈덕수용소의 피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서 여전히 연예계 가짜 뉴스를 다루고 성희롱 및 모욕까지 일삼는 루미나크 같은 사이버렉카 채널 다수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탈덕수용소에 대한 일벌백계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일깨우고 온라인과 SNS상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악질적인 '조회수 장사'가 판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연예인의 명예·사생활·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는 제보나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제보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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