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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록 새로 쓴 배너, '퍼포머' 활동 기분 좋게 마무리

입력 2023-09-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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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태환·곤·혜성·성국·영광)가 빛나는 자체 기록을 세웠다.

지난달 21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 비디 비쉬(VENI VIDI VICI)'로 컴백한 배너는 타이틀곡 '퍼포머(PERFORMER)'를 통해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10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퍼포머' 활동 기간 동안 컴백 첫 주에 제5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한류 신인상을 수상했고 미니 1집으로 아이튠즈 글로벌 앨범 차트 홍콩 1위·필리핀 1위·대만 1위·브라질 2위·이탈리아 4위 등 전 세계 앨범 차트를 강타하며 달라진 인기 위상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약 11만 장 판매고(한터차트 기준)를 달성하면서 역대 최고 앨범 판매량 경신으로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서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또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수트·마린룩·제복 등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과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퍼포먼스와 강렬해진 카리스마로 배너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배너는 자체 예능 콘텐트 '배너해드림'과 팬콘서트로 인기 행보를 이어간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클렙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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