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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언주역 인근 지름 1m·깊이 3m 땅꺼짐 현상(종합)

입력 2023-09-12 12:37 수정 2023-09-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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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 땅꺼짐이 발생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 캡처〉

12일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 땅꺼짐이 발생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 캡처〉

오늘(12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가량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이곳을 지나던 사다리차 바퀴가 이 구멍에 빠졌습니다. 이후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고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구멍에 빠졌던 사다리차는 이동시켰고 현재까지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경찰과 강남구청 재난안전과에서 이동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2일 오전 10시 45분쯤 땅꺼짐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12일 오전 10시 45분쯤 땅꺼짐이 발생한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사고 수습을 위해 교보타워 사거리부터 차병원 사거리 방향 4개 차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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