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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21대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착수

입력 2023-09-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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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국회의원 가상자산(코인)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오늘(12일) 권익위는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제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 거래, 상실 현황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조사단은 정승윤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전문조사관 약 30명으로 구성됩니다. 조사는 오는 18일부터 90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사대상은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인 지난 2020년 5월30일부터 2023년 5월31일까지입니다. 조사범위는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한 국회의원 본인의 국내 취득·거래·상실 가상자산 현황 등입니다.

권익위는 조사를 통해 국회의 신고내용과 동일한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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