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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4' 전국투어 콘서트, 9개 도시·13회 공연 대장정 마무리

입력 2023-09-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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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팬텀싱어4' 콘서트 현장 이미지

JTBC '팬텀싱어4' 콘서트 현장 이미지

'팬텀싱어4' 전국투어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JTBC '팬텀싱어4' 최종 결승 3팀 리베란테(김지훈·진원·정승원·노현우), 포르테나(이동규·오스틴킴·서영택·김성현), 크레즐(김수인·이승민·임규형·조진호)이 출연하는 전국투어 콘서트가 9~10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성남 공연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팬텀싱어4' 전국투어 콘서트는 7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공연 이후 대전·대구·인천·광주·부산·청주·전주·성남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개최하여 전국의 팬들과 만났다. 이번 투어는 전국적으로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켰으며 방송에 이어 다시 한번 벅찬 감동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공연은 팬텀싱어 12인의 웅장한 화음이 돋보이는 단체곡 'Miserere'로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후 '팬텀싱어4' 프로듀서 오디션에서 선보였던 솔로 무대들이 펼쳐졌다. 또한 듀엣·트리오·4중창 무대도 엿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본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팬텀싱어 최종 결승 3팀 크레즐·포르테나·리베란테의 팀별 무대들이 이어졌다. 특히 리베란테와 포르테나는 최근 발매한 신곡 '샤인(Shine)'과 '미라클(Miracle)'을 각각 맛보기로 선보이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 12인의 단체곡 '스플래시(Splash)' '붉은 노을', '여행을 떠나요' 등 흥을 불러일으키는 신명나는 무대들이 펼쳐졌다. 12인의 출연진들은 팬들과 환상의 호흡으로 공연 말미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끝으로 세 팀은 다시 모여 12인의 진심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함께 공연을 꾸린 100여 명의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감개무량한 순간이다. 이번 투어를 통해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저희와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관객들의 수많은 호평과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한 '팬텀싱어4' 콘서트는 11월 24~25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팬텀싱어4' 콘서트 Libelante X Fortena - 서울' 공연으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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